구명조끼 없이 보트 탔던 60대 남성, 바다에 빠졌다 구조

윤성효 2025. 5. 3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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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31일 낮 12시 58분경 진해루 앞 해상 ... "바다 활동 땐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 당부"

[윤성효 기자]

 창원해경, 진해루 요트 계류장 인근 해상에서 물에 빠진 남성 구조.
ⓒ 창원해경
창원진해 앞 바다에서 구명조끼도 입지 않고 고무보트를 타고 이동하던 60대 남성이 발을 헛디뎌 빠졌다가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되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31일 낮 12시 58분경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요트 계류장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뒤집힌 보트를 붙잡고 수영으로 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해 물에 빠진 6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당시 고무보트를 타고 이동해 본인 소유의 요트를 확인하고 돌아오던 중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했고, 이를 본 행인이 창원해경으로 신고했다.

이에 창원해경은 즉시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고, 현장에서 고무보트에 매달려 있던 60대 남성을 확인하고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구조하였다.

해경은 해당 남성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요트 계류장으로 내리도록 한 뒤 그가 타고 있던 고무보트도 육상으로 인양하였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빠른 신고로 익수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며 "바다에서 레저기구나 선박을 이용할 때는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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