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새미래’와 함께 강릉 유세…“바이오 산단 조성” 약속 [21대 대선]

윤상호 2025. 5. 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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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확장 1500억원 들어…대통령이 바로 할 수 있다”
전병헌 새미래 대표 참여…법인카드 등 찢는 퍼포먼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시수협 1층 식당에서 어촌계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윤상호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와 함께 강원도 강릉 유세에 나서면서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31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중앙시장 월화거리 광정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바이오 단지는 국가산업단지로 만들어야 좋은 기업이나 연구소가 온다”며 “사람들이 오래 살고 아름답게 되는 산단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경찰청에서 배를 댈 항구가 작다고 하는데 (확장하는데) 1500억원 정도 든다”며 “이 정도는 대통령이 바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양 경찰이 제대로 있어야 북한 감시를 할 수 있고 바다에서 사고가 나면 빨리 출동할 수 있다”며 “국가적으로 필요하니까 해내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세엔 전 대표가 함께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내가 출마한 것도 아니고 우리 당 후보가 출마한 것도 아니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건 용납할 수 없다”며 “비상계엄의 또 다른 책임이 있는 (민주당은) 전혀 심판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대표는 김 후보와 함께 ‘법인카드’를 찢고 ‘120원 커피’라고 쓰인 잔을 구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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