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선 앞두고 "내란 청산" 외친 대학생 대선실천단
박근호 2025. 5. 31. 16:00
[박근호 기자]
31일 오후 2시, 신촌 유플렉스 건물 앞에서 대학생 대선실천단이 "내란세력 청산", "미국의 내정간섭 규탄"을 외치며 '압도적 승리! 내란세력 청산! 대학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학생 대선실천단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아래 대진연)이 구성한 단체로, 지난 4월 26일, "6.3 조기 대선은 대한민국의 뿌리 깊은 적폐를 청산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로 나아갈 시작"이라며 "내란을 청산하고 미국의 내정간섭을 끊어낼 발판으로서의 대선을 이끌 것"을 주장하며 발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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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대선실천단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있다. |
| ⓒ 박근호 |
사회를 맡은 이기범 대진연 회원은 "민주, 민생, 평화, 경제, 교육 어느것 하나 정상인 게 없던 지난 윤석열 정권을 위대한 국민들의 힘으로 끝장내고 쟁취한 조기대선"이라며 "그렇기에 이번 선거는 내란세력청산을 위한 선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선거가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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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자가 기자회견을 시작하고있다. |
| ⓒ 박근호 |
첫 번째 발언에서는 이예진 단원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 판결을 받고 감옥에 있어야 할 윤석열이 이렇게 거리를 활보할 수 있도록 특혜를 주고 있는 자가 바로 판사 지귀연"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명운이 걸린 재판을,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파괴하려는 세력이 전담으로 맡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최근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일부러 한쪽으로 편향된 질문을 사용해 내란 옹호 세력에게만 응답을 받으며 국민의 뜻을 왜곡하고 있다", "이제는 여론조사도 믿을 수 없고, 사법부도 믿을 수가 없다"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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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도적인 승리로 내란세력 청산하자!>라는 주제로 발언 중인 이예진 단원 |
| ⓒ 박근호 |
윤겨레 단원은 지난 15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은 일본과 중국 본토 사이에 떠 있는 고정된 항공모함"이라고 발언한 사실을 규탄하며 "전 세계에 미치는 북중러의 미치는 영향력이 높아지고 미국의 패권이 몰락하니, 우리나라를 대북중러 전쟁 전초 기지로 사용하겠다는 음흉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리나라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워 독립을 쟁취해 낸 자주독립 국가이며 오로지 국민들의 힘으로 독재자를 끌어내린 위대한 나라"라고 밝히며 "그런 나라의 국민으로서 항공모함 취급을 받으며 살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주제 넘는 미국의 내정간섭을 용납해주어서는 안 된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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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이 힘을 합쳐, 미국의 내정간섭 끊어내자!>라는 주제로 발언 중인 윤겨레 단원 |
| ⓒ 박근호 |
김용환 단원은 대학생 대선실천단의 약 한 달여간의 실천을 보고하였다. "전국의 대학가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대학생의 힘으로 미국의 내정간섭을 끊어내자는 목소리를 외쳤다"라고 밝히며 1인 시위, 스티커 설문, 대자보 작성 등 다양한 실천 방식으로 20대 청년들 앞에서 활동을 벌였음을 보고했다.
이어서 "많은 학우들과 시민들이 박수도 쳐주시고,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음료를 주시는 분들도 계셨다"라며 "이것이 민심"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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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천단 활동을 보고하며 <6월 3일 대학생이 앞장서서 투표로 세상을 바꾸자!>는 주제로 발언하는 김용환 단원 |
| ⓒ 박근호 |
박민채 단원은 대학생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우리 대학생들은 지금이 비상한 대선 시국임을 선포하며, 압도적 승리를 가져오기 위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를 위해 뜨겁게 투쟁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조기 대선은 "지난 윤석열 정부 3년간 한없이 후퇴한 민주주의와 민생, 안보, 경제, 무너진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되돌려놓기 위한 국가의 명운이 걸린 대선"이라며 "이렇게 중요한 대선에서 우리의 투표는 반드시 내란세력 청산으로 향해야만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6월 3일은 우리의 주권을 행사하여 내란세력 청산에 쐐기를 박을 시간이다. 우리 모두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투표하고, 압도적으로 승리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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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시국선언문을 낭독하는 박민채 단원 |
| ⓒ 박근호 |
마지막으로 "이번 대선은 내란세력 청산에 투표해야 한다", "민주주의를 되찾고 상식적인 나라를 위해 내란세력 청산에 투표하자"라는 내용으로, 사회자의 소리통과 함께 기자회견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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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대선실천단 |
| ⓒ 박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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