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만8700석 완판'…KT, 31일 KIA전서 '시즌 7번째' 홈경기 매진 달성 [수원 현장]

(엑스포츠뉴스 수원, 유준상 기자) 이틀 연속으로 수원KT위즈파크가 만원관중으로 꽉 들어찼다.
KT 위즈는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오후 12시 4분부로 입장권 1만8700석을 모두 판매했다.
이로써 KT는 3월 22~23일 한화 이글스전, 4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전, 5월 10~11일 롯데전, 30일 KIA전 이후 올 시즌 7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31일 경기를 포함한 KT의 올 시즌 홈경기 누적 관중 수는 38만4380명이다.

3연전 첫 경기에서는 홈팀 KT가 웃었다. KIA를 3-1로 제압하고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선발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KIA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안현민이 2경기 연속으로 홈런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냈다.
2연승 및 위닝시리즈 확보에 도전 중인 KT는 김민혁(좌익수)-김상수(유격수)-안현민(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장성우(포수)-문상철(1루수)-허경민(3루수)-배정대(중견수)-오윤석(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소형준.
윤영철을 선발로 내세운 KIA는 윤도현(2루수)-홍종표(3루수)-오선우(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김석환(좌익수)-한준수(포수)-황대인(1루수)-김규성(유격수)-김호령(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두 팀 모두 2회까지 점수를 뽑지 못했다. KIA와 KT는 나란히 2회 득점권 기회를 날렸다. KIA는 2회초 1사 2루에서 황대인과 김규성이 각각 중견수 뜬공, 3루수 직선타로 돌아서면서 이닝을 마감했다.
KT는 2회말 장성우, 문상철, 허경민 세 타자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으나 선취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배정대와 오윤석이 각각 중견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고, 2사 만루에서 김민혁의 1루수 땅볼로 이닝이 끝났다.
KIA와 KT는 3회초 현재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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