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일시적 중단에 지역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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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봉사상은 미국 거주 재미동포 한인들이 많이 수상하는 상인 만큼 이러한 사태는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충격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와 같은 사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약 4억 달러에 해당하는 아메리코프(AmeriCorps)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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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영 기자]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PVSA -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이 지난 27일부터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이 상은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해주기 위해 미국에서 제정한 것으로, 미 현역 대통령이 미국 전역에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봉사자들에게 수여한다. 그러나 현재 수상 주문 및 인증 기관이 되기 위한 신청이 불가한 상황이다. 대통령상에 관련된 프로그램의 재개는 불투명한 상태다.
대통령 봉사상은 미국 거주 재미동포 한인들이 많이 수상하는 상인 만큼 이러한 사태는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충격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와 같은 사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약 4억 달러에 해당하는 아메리코프(AmeriCorps)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빚어졌다. 아메리코프 예산이 약 10억 규모에 해당하는 것을 감안해 볼 때 4억 달러는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약 3만2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환경 관리, 공중 보건은 물론 재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를 중단해야했다. 또한 트럼프행정부는 직원 대부분을 해고하기도 했다. 이러한 감축 행보는 전국민이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독려하기 위해 설립된 연방 기관의 기능을 마비시키며 지난 30년 간의 역사를 중단시켰다. 이러한 손실로 지역 내 비영리 단체와 종교 단체, 군인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아메리코프는 봉사자 개인적 성장은 물론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성과 지역사회의 이타심 등의 전인적 요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온 단체다. 현재 아메리코프 해체를 두고 두 건의 법적 소송이 제기되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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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즈 오프 시위 현장 트럼프의 정책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토요일마다 보여 반 트럼프 시위를 하고 있다. |
| ⓒ 이순영 |
트럼프는 공동체를 위하는 봉사심을 통해 사회를 통합하는 애국적인 프로그램조차 중단시키고 있어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37억 달러 규모 기후 변화 사업 지원 중단, 하버드와 맺고 이는 전부 계약 모두 취소,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 이민자 추방, 사회복지 예산 삭감, 소수자 겨냥 정책 등 경제와 공동체를 파괴하고 있는 행보를 걷고 있어 이미 미국에서 여러 차례 반 트럼프 시위가 곳곳에서 일어난 바 있다. 미국인들은 트럼프에 정책에 대한 항의는 물론 한 발 더 그가 반드시 탄핵되고 해임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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