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포비아' 극복 류현진, 창원NC파크서 시즌 첫 승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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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NC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한화 류현진 |
| ⓒ 한화이글스 |
지난 시즌 처음으로 NC를 상대한 류현진. 맞대결 성적은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5.14로 괴물의 위력을 과시하지 못했다. 특히 NC의 홈인 창원NC파크에서는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6.00으로 더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등판에서 류현진은 NC 포비아 및 창원 포비아를 동시에 탈출했다. 류현진은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7번째 맞대결에서 선발로 나와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NC 타선을 잠재웠다. 시즌 5승과 더불어 통산 NC전 첫 승에 성공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1회부터 선두타자 권희동에게 2루타를 맞더니, 김주원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헌납했다. 하지만 박민우(땅볼)와 데이비슨(삼진), 박건우(삼진)를 모두 막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2회에도 선두타자 김휘집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김성욱과 안중열을 뜬공, 최정원을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3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류현진은 4회에 선두타자 데이비슨에게 안타를 맞으며 시작했다. 하지만 박건우를 뜬공, 김휘집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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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만 만나면 작아졌던 '괴물' 류현진, 이번 등판에서 NC 포비아 극복에 성공했다 |
| ⓒ 한화이글스 |
투구 내용에 대해선 "최재훈 포수의 사인을 100% 믿고 경기에 임했다. 마운드에 오르면서 1차례도 고개를 흔들지 않고 리드에 따랐는데, 그것이 주효했던 거 같다"라며 최재훈 포수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경기하는 날이면 야구장을 찾아와주는 한화 팬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 이 좋은 기운을 선수들이 잘 받아서 매 경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31일 경기 선발로 한화는 엄상백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NC는 김녹원이 선발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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