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가 챔피언스리그 우승하면 마요르카 이강인 보너스 받나?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주말, 한국 시간으로 6월 1일 새벽 4시 독일 뮌헨에서 열릴 2024-2025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인터밀란과 맞붙는다.
스페인 마요르카 팬들 사이에선 이강인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친정팀 마요르카가 추가 보너스를 받게 되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궁금증을 스페인 전국 스포츠 신문 마르카의 마요르카 담당기자 후안미 산체스가 취재에 밝혔다.
마르카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우승 여부와 관계없이 추가 수익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후안미 산체스 기자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지난 2023년 여름 이강인을 PSG로 이적시키면서 기본 이적료로 약 2200만 유로(약 344억 원)를 받았다. 이 가운데 약 1700만 유로(약 266억 원)가 마요르카 구단 계좌로 직접 들어왔다.
여기에 계약서상에는 향후 5년간 추가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일부 옵션(변수)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PSG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더라도 마요르카가 별도의 보너스를 받는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요르카 관계자는 마르카를 통해 "PSG가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해도 마요르카는 추가로 보너스를 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당초 마요르카와 PSG는 이적 계약 당시 다양한 변수를 논의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관련 보너스 조항은 빠졌다는 게 이유다.

또한, PSG와 마요르카는 2023년 이적 계약 당시 '손 모이시'에서 친선 경기를 열기로 합의했으나, 현재까지 이 경기는 치러지지 않고 있다. PSG의 스타 선수 마르코 아센시오가 당시 마요르카 유스 출신으로 계약 조건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강인의 이적설과 맞물려 친선 경기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한편, 이강인은 올 시즌 PSG에서 올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총 2397분을 소화하며 준주전급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기 들어 주전 경쟁에서 밀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길어졌다. 특히 후반기에 중요 경기 대부분에 결장했으며, 챔피언스리그 8강전과 준결승전에 아예 출전 기회가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이강인은 출전 기회를 위해 떠나길 원하며, 구단도 적절한 제안이 오면 수락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유럽 복수 언론이 이적설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역시 그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잔류를 설득한 가운데 세리에A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가능한 전력을 준비해주기로 약속했다.
나폴리는 케빈 더 브라위너 영입을 발표만 앞두고 있으며, 추가로 6명의 수준급 선수 영입을 계획 중이다. 이강인은 그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파리 구단과 돈독한 관계인 나폴리는 3000만 유로 이하의 이적료로 영입을 자시한다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일마티노'가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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