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문화예술·체육 직능단체 4000여명, 이재명 지지 선언” [21대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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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수석본부장이 문화예술·체육 직능단체 4000여명이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임 수석본부장은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직능단체들과의 정책 협약식과 지지 선언 서명부 전달식을 연이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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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수석본부장이 문화예술·체육 직능단체 4000여명이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임 수석본부장은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직능단체들과의 정책 협약식과 지지 선언 서명부 전달식을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개 단체, 4000여명의 문화예술·체육 직능인이 참여했다.
그는 “현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정책을 논의하고, 사회적 편견과 제도적 공백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며 “문화예술과 체육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통합을 이끄는 핵심 분야인 만큼, 이 후보와 함께 실질적인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지지 선언문을 낭독한 오일영 범국민여가복지포럼 공동 회장은 “시대가 변해도 e스포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열악한 법적 기반이 여전하다”며 “이 후보와 함께 새로운 민주주의, 새로운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106명의 지지 서명과 함께 지역 서점의 문화 공간화, 복합 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촉구했다. 오명영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회장은 “책이 살아야 문화가 살고, 문화가 살아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강조했다.

인쇄 산업 직능인 2000명을 대표해 지지 선언에 나선 대한인쇄문화협회 장세훈 수석부회장은 “9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인쇄업계가 정부의 정책에서 배제돼왔다”며 “이 후보의 콘텐츠 산업 정책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화예술공연활성화위원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대한속기협회, 체육계 교수·강사 등도 각각 정책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체육 직능인이 존중받는 사회”, “지역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요구했다.
이에 임 수석본부장은 “사진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과 문화 향유권 확대는 국민 삶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그에 걸맞은 제도적 기반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수석본부장은 체육계 교수 및 강사 1000명의 지지선언에 대해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스포츠인 관련 공약들이 외면 받아 왔다”며 “학교운동부 부활, 체육인공제회 설립, 스포츠 외교 강화 등을 통해 제자리로 돌려 놓겠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는 김유택 전 중앙대 농구 감독, 이민형 전 고려대 농구 감독, 윤미진 해설위원 (2004 아테네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조석환 전 복싱 국가대표 코치 (2004 아테네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한현숙 핸드볼 코치 (88, 92 올림픽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등 국가대표 출신 메달리스트 16명이 직접 참여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이들은 “국민의 건강한 삶과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위해 이 후보에게 금메달을 걸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임 수석본부장 “전문체육이야말로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의 뿌리이자 국가 경쟁력의 상징”이라며 “더 많은 체육인이 합당한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과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유림 기자 reas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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