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혜성처럼 등장한 이 기업이 수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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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디지털프론티어 오성구 대표와 민선 8기 제13호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 수원시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차세대 메모리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디지털프론티어와 민선 8기 제13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달에만 세 번째 기업 유치다.
특히 ㈜디지털프론티어는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웨이퍼 검사장비 생산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AI 시대의 필수품이 된 HBM(High Bandwidth Memory / 고대역폭 메모리), 그 HBM의 마지막 공정을 책임지는 게 바로 디지털프론티어"라며 "미국과 일본이 양분하던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해 SK하이닉스 같은 거대 기업을 고객으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래 수원에 있었던 ㈜디지털프론티어는 이전 후 4년 만에 다시 수원으로 돌아왔다.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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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디지털프론티어 오성구 대표와 민선 8기 제13호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 수원시 |
수원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디지털프론티어의 본사, R&D 시설, 생산 시설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디지털프론티어 오성구 대표, 김태영 전무 등이 참석했다.
오성구 대표는 "디지털프론티어는 본사·연구소·생산시설 이전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며 "수원시의 지원 속에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첨단산업 선도 도시인 수원시로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디지털프론티어가 수원시의 훌륭한 인재들을 채용해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2007년 설립된 ㈜디지털프론티어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서 필요한 웨이퍼 검사장비 개발·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SK하이닉스이다.
AI(인공지능), HPC(고성능 컴퓨팅) 산업이 발전하면서 HBM 시장은 매년 30~40%가량 성장하고 있고, HBM 테스트 장비 수요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HBM, DDR5 메모리 검사장비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4년 매출액은 776억 원이고, 2025년에는 연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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