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상호관세 부과 제동…코스피 2720대 마감, 10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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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호실적과 미국 연방법원의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제동 소식이 전해진 29일 코스피가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블랙먼데이' 직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삼성증권은 "미국 사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에 대해 무효화 판결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국내 증시가 관세 우려가 완화로 상승 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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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블랙먼데이 직전 수준 회복
내일(30일) 증시, 대선 앞두고 관망세 전망
"신정부 출범 빅이벤트 대기…주가에는 우호적"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호실적과 미국 연방법원의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제동 소식이 전해진 29일 코스피가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블랙먼데이' 직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0.49포인트(1.89%) 오른 2720.6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91포인트(0.78%) 오른 2691.0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 지수가 272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2일(2725.05)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9971억원을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04억원, 6845억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9%)·LG에너지솔루션(-0.35%) 등은 내렸고, 삼성전자(0.36%)·SK하이닉스(1.92%)·한화에어로스페이스(3.00%)·KB금융(1.68%)·현대차(2.74%)·삼성전자우(0.65%)·기아(4.72%)·HD현대중공업(2.01%) 등은 올랐다.
삼성증권은 "미국 사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에 대해 무효화 판결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국내 증시가 관세 우려가 완화로 상승 마감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50포인트(1.03%) 오른 736.2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43포인트(0.61%) 오른 733.22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46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0억원, 2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리가켐바이오(-0.26%)·에이엘바이오(-2.38%) 등은 내렸고, 알테오젠(0.30%)·에코프로비엠(1.35%)·HLB(1.48%)·에코프로(5.26%)·펩트론(0.67%)·레인보우로보틱스(0.96%)·파마리서치(1.61%)·휴젤(0.92%) 등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0.6원 내린 1375.9원에 거래를 마쳤다.

내일 증시는 대선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신정부 출범이라는 빅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다"며 "신정부 출범은 재정지출 확대, 신성장 모색 과정에서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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