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글로벌 파스타 시장 공략…'탱글'로 美·日 수출 확대
병아리콩 건면·단백질 강화로 시장 공략
삼양식품은 글로벌 파스타 브랜드 '탱글(Tangle)'의 브랜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엔드리스 조이 오브 파스타, 렛츠 탱글(Endless joy of Pasta, Let's tangle)'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삼양식품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akn/20250529155955556awiw.jpg)
브랜드 영상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배경으로 세계 각국 소비자들이 탱글 파스타를 즐기는 장면을 연출했다. 집에서 레스토랑 수준의 파스타를 조리하는 모습, 팬트리에 제품을 비축해두고 간편하게 식사하는 모습, 운동 중 단백질 보충 식사로 활용하는 장면 등을 통해 탱글의 핵심 콘셉트인 '초간편 프로틴 파스타'를 강조했다. 영상은 '건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 강화', '빠른 조리 시간' 등 탱글 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양식품은 지난달 글로벌 건강·간편식 트렌드에 발맞춰 탱글 브랜드를 론칭했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파스타 제품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4월 대표 유통 채널인 크로거(Kroger)에 탱글 제품이 입점했다. 또한 LA와 텍사스 등 5개 지역 20개 매장에서 코스트코 로드쇼를 통해 시식 행사를 열었다.
일본 시장에는 현지 입맛에 맞춰 개발한 '탱글 갈릭쉬림프파스타'가 돈키호테와 로손 내추럴에 입점했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일본 최대 식품 유통 전시회인 '슈퍼마켓트레이드쇼'에서 선공개됐다.
삼양식품은 현재 중국, 유럽, 호주 등지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중동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한편 탱글은 삼양식품이 자체 개발한 제조공법을 통해 생면에 가까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건면 파스타다. 병아리콩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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