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중단된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일부 서비스 재개
[정수희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이 일부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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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22년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가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 운영 재개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
| ⓒ 강남구청 제공 |
이에 지역 주민들이 관련기관인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도심공항 등에 터미널 정상 운영 재개를 촉구하는 6만 5826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운영 재개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지만, 결국 누적 적자로 인해 2023년 1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결국 폐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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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를 요청한 고동진 의원. |
| ⓒ 고동진의원실 제공 |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은 "이지드롭 서비스의 코엑스 지점 개소는 강남권역과 코엑스를 찾는 외국인바이어, 관광객, 인접 지역 시민들의 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환영하지만 도심공항서비스 기능을 완전하게 복구하기에는 부족한 만큼 출국심사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One-Stop) 도심공항서비스 기능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MICE 기능 강화와 대규모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하는 영동대로복합개발과의 연계를 고려할 때 삼성동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 기능이 조속하고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한국무역협회 등에 촉구한다"라면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한 주민은 "지난주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예전에는 리무진 버스를 타기 전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처리, 출입국 심사 등을 할 수 있어 참 편리했다"라면서 "이번에 수하물 위탁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하니 예전처럼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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