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문재인 "압도적 심판"... 박완수 "주권자 권리"
[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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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문 전 대통령과 박 도지사는 각각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고, 박 교육감은 둘쨋날에 사전투표한다.
문재인 "압도적 심판으로 엄중 책임 물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9시경 평산마을 사저 인근에 있는 양산 하북면 주민자치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투표소에서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투표지를 받아 투표한 뒤 투표함에 넣었다.
문 전 대통령은 투표 뒤 기자들을 만나 "조기 대통령선거가 왜 치러지게 됐는지 국민께서 꼭 기억했으면 한다.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 파탄과 내란을 심판하는 선거다"라며 "압도적인 심판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내란 세력과 내란 동조 세력을 투표로 압도적으로 심판할 때, 또 그렇게 해야만 우리나라가 바로 서고 바로 나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하루 전날인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사전 투표 잊지 맙시다. 투표가 세상을 바꿉니다. 빛의 혁명과 광장의 연대는 투표로 완성됩니다. 더 보란 듯이 사전 투표합시다"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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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9일 오전 창원 용지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
| ⓒ 윤성효 |
박 도지사는 사전투표소에서 신분 확인을 마친 뒤 투표용지를 수령하고 기표소에서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를 마친 후에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투표가 끝날 때까지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투표는 주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증명하는 가장 선명한 기회"라며 "도민들께서도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이번 선거를 대비해 지난 4월 16일부터 선거 종료 시까지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5월 29일부터는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설치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30일 오전 9시경 창원 반송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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