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첫 4km 성공”… 러닝 후 ‘이것’ 먹기까지, 근육 키울 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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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43)가 첫 러닝에 도전했다.
홍현희가 처음 도전한 러닝과 이후 먹은 음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홍현희가 한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홍현희가 러닝 후 먹은 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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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집 없이 산 지 벌써 10일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첫 러닝을 한다며 4km를 뛰겠다고 밝혔다. 4km 러닝을 성공한 후 그는 삶은 달걀과 단백질 셰이크를 먹었다. 그는 공복 상태로 뛰었다면서 “운동 후에 단백질 보충하려 한다”고 말했다. 홍현희가 처음 도전한 러닝과 이후 먹은 음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러닝, 열량 빠르게 소모해
홍현희가 한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규칙적으로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

홍현희가 러닝 후 먹은 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홍현희처럼 운동 후 단백질 셰이크를 마시면 근육 증량에 도움 된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다만, 단백질 셰이크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근육으로 붙는 것도 아니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으로,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을 과도하게 먹으면 몸속에서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느라 신장에 부담이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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