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선수들 '해외 취업길' 열린다... 박한동 회장, 태국대사 만나 축구 교류 논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한국 대학축구선수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점점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한동, 이하 KUFC)은 5월 28일 오후 2시 30분 주한 태국대사관을 공식 방문해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와 접견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박한동 회장과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가 직접 접견을 갖고, 양국 간 실질적인 축구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교류 방향이 중심적으로 논의됐다. 첫째는 태국과 한국이 대학생을 주체로 한 공동 개최 및 운영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방안이다. 양국 대학축구연맹 간 정기 교류전 또는 공동 주최 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실질적인 주역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둘째는 대학 선수들의 국제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 구축이다. 구체적으로는 쇼케이스 및 트라이아웃 개최, 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친선경기, 양국 간 전지훈련 프로그램의 공식화 등이 논의되었으며, 기존의 비공식 방문 형태에서 벗어나 외교 차원의 구조적 틀을 마련하기로 했다.연맹은 마지막으로 민간 교류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도 주한 태국대사관과 함께 논의하였다.
박한동 회장은 "대학축구는 이제 더 이상 아마추어의 무대가 아니다. 많은 가능성과 실력을 지닌 선수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태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대학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국제 교류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UFC는 "앞으로도 아시아를 넘어 다양한 국가들과의 전략적 협력 범위를넓혀가며, 한국 대학축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사진= 한국대학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로벌 여신' 로제,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 '블랙과 핑크의 은밀함'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소문이 현실로' 조카딸과 결혼한 영웅...'재산 많으니 가능'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성범죄로 징역 54개월 형’ 아우베스, 보석금 100만 유로 내고 출소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한국의 탕웨이' 최유리, '내 하트를 받아~ 탕~탕~후루~후루~' 세리머니 - 풋볼리스트(FOOTBALL
- [현장포토] '한국의 페르난다' 정지원 아나운서, 현지 팬들도 관심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단독인터뷰] "롤모델은 손흥민, 목표는 발롱도르" 옌스 카스트로프에게 한국 대표팀을 묻다 - 풋
- ‘김민재 억까 전문’ 매체, 이번엔 ‘새 센터백 오면 김민재는 자동 벤치’ 근거 없는 전망 - 풋
- [케터뷰] ‘5월 6G 무승’ 안양 주장 이창용 “내 플레이가 아닌 팀 플레이가 먼저여야 한다” -
- 배은망덕의 끝판왕, 친정팀 라커룸에 난입해 선수 폭행! 차니올로 논란에 로마 "충격적" 성명 -
- 클럽월드컵 중간까지만 다이어가 뛰고, 새로 영입한 선수가 허겁지겁 배턴터치? 골치 아픈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