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도둑놈에게 나라 맡길 수 없다", 이재명 맹비난
김선영 2025. 5. 28. 19:03
충남 태안 유세 진행, 인요한·강선영 등 지원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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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이 28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
| ⓒ 김선영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이 28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성 의원은 "도둑놈한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이재명 후보는 차베스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유세는 서산 동부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태안 동부·서부시장 순회, 태안동부시장 중앙통 집중 유세 순으로 진행됐다. 평일 오후 2시에 열린 유세 현장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몰리며,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 열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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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이 28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
| ⓒ 김선영 |
성 의원은 연설에서 "대통령은 국민의 자존심과 국격을 짓밟는 자가 되어선 안 된다"며 "부패와 비리로 점철된 후보를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남미의 베네수엘라처럼 후퇴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나라를 물려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특히 "이 후보 곁에 있던 일곱 명이 세상을 떠났다. 성남시장에서 함께 일한 공직자 전형수 씨는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며 "이재명 대표는 이제 정치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고인의 사망 당시 "검찰의 과잉수사가 죽음을 불렀다"며 책임은 검찰에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전형수 씨의 사망으로, 민주당은 "정치적 공격에 앞서 고인의 명예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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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도의원들이 28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 힘을 보탰다. |
| ⓒ 김선영 |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인요한·강선영 국회의원(비례대표)도 합류해 지원에 나섰다. 인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도덕적 리더십의 기로에 서 있다"며 "성일종 의원과 김문수 후보가야말로 태안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는 천리포수목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태안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강선영 의원은 "태안은 안보의 최전선"이라며 "친중 성향 후보가 아닌 김문수 후보가 지역 안보와 국방 산업을 지킬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여성 최초의 육군 소장 출신으로,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이다.
조항욱 태안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윤희신 도의원, 김진권 전 군의회 의장 등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도 연단에 올라 김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릴레이 발언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이번 집중 유세를 계기로 태안·서산 지역에서의 보수 지지층 결집을 강화하고, 본선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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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이 28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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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서산시대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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