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우 “거북섬에서 대장동의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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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경기도지사 시절 치적 중 하나로 내세우는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사업과 관련해 "대장동의 냄새가 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대변인은 데일리안TV의 정치 시사 프로그램 '나라가TV'에 출연해 "거북섬에 들어선 웨이브파크는 원래 계획에 없던 시설로,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후보가 부산 기업을 '꼬드겨' 유치했다"며 "인허가부터 착공까지 불과 6개월 만에 처리한 점도 수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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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경기도지사 시절 치적 중 하나로 내세우는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사업과 관련해 “대장동의 냄새가 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주변 상가 가치가 폭락하면서 수십억원의 손해를 본 시민 사례를 언급하며 “극단적 시도를 할까 봐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이 대변인은 데일리안TV의 정치 시사 프로그램 ‘나라가TV’에 출연해 “거북섬에 들어선 웨이브파크는 원래 계획에 없던 시설로,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후보가 부산 기업을 ‘꼬드겨’ 유치했다”며 “인허가부터 착공까지 불과 6개월 만에 처리한 점도 수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애초에 한국수자원공사는 단순 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섰고, 이는 특정 기업 유치 과정을 통해 성사됐다”며 “이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제가 꼬드겼다’는 표현을 썼다. 자랑스럽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시흥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가 ‘장사 잘되냐’고 묻자 청년들이 ‘아니오’라고 외쳤고, 본인도 당황해하며 ‘장사 안 되면 안 되는데’라고 말하더니 침묵이 흘렀다”면서 “굉장히 머쓱한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많은 상가 투자자들이 이 시설의 흥행을 기대하며 진입했다”며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다”고 알렸다.
근거로 ‘거북섬 상가 모녀’ 사례를 소개했다.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라. 한 모녀가 대출까지 끼고 16억원을 투자해 상가를 샀지만, 불과 2년 만에 가치가 3억원으로 폭락했다”며 “13억원이 증발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그 모녀는 매달 600만원이 넘는 이자를 내고 있으며, 상가는 텅 비어 있는 상황이다. 어렵게 임차인을 구해 식당을 유치했지만 공사 도중 사람이 너무 없어 임차인이 도망갔다”며 “공사 자재만 덩그러니 남아 있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극단적인 시도(스스로 생을 마감)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단지 하나의 민간 개발이 아니라, 당시 정치인의 무리한 유치와 졸속 행정으로 시민 피해가 현실화된 것”이라며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Z 정치인 신주호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이 진행하는 신개념 정치 토크쇼 ‘나라가TV’는 데일리안 유튜브 채널 ‘데일리안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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