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미모 위해" 배우 김사랑… 눈에 '이것'까지 했다, 뭘까?

이해나 기자 2025. 5. 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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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배우 김사랑(47)의 동안 미모가 화제다./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사랑(47)의 동안 미모가 화제다.

김사랑은 28일 자신의 SNS에 "렌즈낌 기분전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올해 47세인 김사랑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사진 속 김사랑은 짙은 회색을 띠는 서클렌즈(컬러렌즈)를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사랑처럼 눈동자 크기를 키우거나 색을 바꾸기 위해 서클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클렌즈 착용이 눈 건강에 주는 부작용은 없을지 알아봤다.

서클렌즈는 렌즈 테두리에 색을 넣어 눈동자가 커 보이고 선명해 보이게 하거나 눈동자 색을 바꾸는 역할을 하는 미용 목적 렌즈다. 일반 콘택트렌즈에 서클(착색제를 이용해 렌즈 테두리에 색을 넣는 기술) 처리가 돼 있다. 문제는 착색제가 렌즈 표면의 미세한 구멍을 막아 산소투과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두께가 더 두꺼운 것도 산소투과율을 낮춘다. 서클렌즈는 일반렌즈에 비해 표면이 거칠어서 눈에 자극을 준다. 또한 눈이 자극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눈을 비비는 과정에서 각막에 상처가 날 위험이 크다. 서클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 부종과 결막 손상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클렌즈를 착용했을 때 이물감이나 통증이 심하면 눈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길 수 있어 즉시 렌즈를 빼야 한다. 특히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부적합한 제품일 경우, 착용감이 떨어져 눈이 쉽게 충혈될 수 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저가의 제품들은 부적합 제품인 경우가 많다. 온라인에서 서클렌즈를 살 때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서클렌즈인지 확인해야 한다. 서클렌즈는 하루 4~8시간 넘게 착용하지 말아야 하며, 일주일에 2~3일 정도 착용하고 3~6개월마다 교체해야 한다. 다른 사람과 서클렌즈를 공유해 사용하면 세균감염에 대한 위험이 더 커진다. 따라서 절대 다른 사람과 렌즈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한편, 처음부터 서클렌즈를 착용하면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성장기라서 시력 변동이 큰 청소년의 경우 서클렌즈를 착용하면 시력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장시간 야간 운전하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서클렌즈는 눈으로 들어가는 빛의 양을 떨어뜨린다. 야간 운전할 때 서클렌즈를 착용하면 시야가 어둡거나 좁게 느껴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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