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테슬라 급등에 국내 2차전지株 ‘들썩’…포스코퓨처엠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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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차전지주가 일제히 강세다.
간밤 글로벌 2차전지 대장주인 테슬라가 급등하자 국내 관련주들에도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6.94% 올라 362.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의 급등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사업에 초집중하겠다"고 강조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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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6.94%↑…종가 기준 약 4개월 만에 최고치

국내 2차전지주가 일제히 강세다. 간밤 글로벌 2차전지 대장주인 테슬라가 급등하자 국내 관련주들에도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대비 11.79%(1만1800원) 오른 1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머티(11.33%), 삼성SDI(8.99%), 에코프로비엠(8.25%),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8.04%), 에코프로(6.78%), SK이노베이션(6.22%), LG화학(5.36%), LG에너지솔루션(5.32%), POSCO홀딩스(5.06%)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6.94% 올라 362.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올해 2월 6일(374.32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테슬라의 급등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사업에 초집중하겠다”고 강조한 영향이다.
그는 최근 데이터 센터 화재 등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옛 트위터)’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자 “운영 개선이 필요하고, 24시간 내내 일터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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