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섬 가득 채운 라벤더와 관광객

신영삼 2025. 5. 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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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안 5만여 관광객 다녀가…내달 8일까지 꽃구경 가능
라벤더 정원 3만5341㎡ 부지에 6만6000주의 프렌치 라벤더가 식재돼 있다. 퍼플섬 주변 경관인 바다정원과 광활한 갯벌, 푸른 하늘과의 어울림은 지중해 프랑스 라벤더 가든을 충분히 연상할 수 있을 만큼 매혹적이다. /신안군
전남 신안군 2025 퍼플섬 라벤더 꽃축제에 10일 동안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신안군 관광협의회 통계다.

특히 일요일인 25일 하루 방문객이 1만 명을 넘었다. 13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섬이 사람으로 가득찼던 것이다. 

중부정원관리사업소(퍼플섬관리사무소)는 올해 평년 기온을 밑돌아 개화 시기가 늦어진 만큼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다음달 8일까지 약 2주간 라벤더 꽃을 더 볼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라벤더 정원 3만5341㎡ 부지에 6만6000주의 프렌치 라벤더가 식재돼 있다. 퍼플섬 주변 경관인 바다정원과 광활한 갯벌, 푸른 하늘과의 어울림은 지중해 프랑스 라벤더 가든을 충분히 연상할 수 있을 만큼 매혹적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앞으로 버들마편초, 아스타 국화를 잘 관리하여 다양한 꽃들로 아름답게 준비할 계획이니, 퍼플섬에 많이들 찾아오셔서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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