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도 ‘건강기능식품’ 시대…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전년 대비 300% 성장 기록

국내 반려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고 반려동물의 수명도 길어지면서,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매년 평균 14%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시장이 2027년까지 현재의 두 배 수준인 약 15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제약, 유통, 식품업계까지 펫푸드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특히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그중 대상웰라이프의 기술력을 펫푸드에 접목시킨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뉴토(Dr.nuto)’가 주목받고 있다. ‘청정원’, ‘종가’, ‘뉴케어’ 등으로 잘 알려진 대상그룹은 2023년 자회사 ‘대상펫라이프’를 설립하고 반려동물 브랜드 ‘뽀시래기’를 인수하며 펫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당시 뽀시래기 대표였던 손유종 현 대상펫라이프 브랜드전략실장은 “M&A 당시 여러 업체의 제안이 있었지만, 대상의 펫 사업 전략과 기술력에서 진정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는 브랜드 가치와 성장성은 물론, 반려동물 신사업에 대한 특성과 노하우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같은 해 7월, 대상펫라이프는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뉴토(Dr.nuto)’를 공식 런칭했다. 뽀시래기의 시장 경험과 대상의 기술력이 결합된 닥터뉴토는 2024년 전년 대비 92%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00% 이상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히 제품력뿐만 아니라, 수의사 및 영양 전문가의 설계를 바탕으로 한 전문 영양 포뮬러로 설계 과정을 명확히 제시해 반려인의 신뢰를 얻은 결과다. 실제로 국내 환자용 균형 영양식 1위 브랜드인 ‘뉴케어’와 공동 개발한 반려견 전용 유동식 ‘뉴트리케어’로 노령견이나 수술 후 케어가 필요한 회복견에게 적합한 완전 균형 영양식을 필두로, 지난 해 원광대학교 김옥진 수의사가 직접 영양 설계에 참여한 ‘올라이즈 원데이 멀티솔루션’을 선보이며 전문성을 더해 펫펨족 사이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대상펫라이프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건강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펫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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