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무더위 날릴 도심 속 피서지’ 물놀이터 등 19곳 가동

김민진 2025. 5. 28. 08:1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닥분수 등 9월까지 순차 운영

서울 양천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힐 수경시설 19곳을 이달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양천구 파리공원 바닥분수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 양천구 제공.

운영 시설은 바닥분수·일반분수(파리공원 등 9곳), 계류·연못(양천공원 등 4곳), 폭포(해누리폭포 1곳), 물놀이터(안양천가족정원 등 5곳) 등이다. 파리공원 바닥분수와 음악분수, 학마을 분수광장 등 9곳은 이미 조기 운영에 들어갔고, 나머지 시설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특히 1000㎡ 규모에 물 터널과 물바구니 등 5개 물놀이시설을 갖춘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은 예년보다 열흘 앞당긴 6월 20일 개장한다. 한울어린이공원, 반곡어린이공원 등 4곳의 물놀이터도 7월부터 전면 개장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인기 피서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수경시설은 낮 시간대에 하루 2~6회, 회당 20~50분씩 가동하며, 기상여건과 이용인원, 전력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정비가 필요한 매주 월요일과 비 올 때는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철저한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를 실시하고, 물놀이터 5곳과 파리공원에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대비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본격 여름철을 앞두고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잠깐이나마 무더위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수경시설을 가동한다”며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