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사회 4272명 "이재명 뽑아 내란세력 심판하자"
[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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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민사회단체 회원 4272명의 대표자들이 27일 오후 2시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 박석철 |
27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 참여한 울산시민사회단체 회원 4272명의 대표자들은 이같이 결의했다. 현재 울산에서 활발한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는 면면들이었다.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번 조기대선의 의미를 두고 "12월 3일 계엄선포, 윤석열의 친위쿠테타로 87년 민주항쟁 이후 더 이상은 흔들림 없을 것이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며 민주주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겼다"며 "대한국민은 빛의 연대로 국회의 탄핵소추와 윤석열의 파면, 그리고 조기대선이란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민주주의의 후퇴와 복원의 기로에선 선거이기에 선거에선 일정한 거리를 두고 정책제안과 평가 모니터 등의 활동에 주력했던 시민사회단체의 회원들이 '내란세력심판, 사회대개혁'의 목소리를 내며 선거의 한복판에 뛰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울산 시민사회단체 회원들 "민주주의 복원의 과제 앞에 서 있는 우리"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현 상황을 "구속과 심판을 기다려야 할 내란수괴 윤석열은 거리를 활보하고 있고, 내란공범들은 다시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웃픈 현실 속에서 21대 대통령 선거는 진행 중"이라며 "현재진행형의 내란 종식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복원의 과제 앞에 우리는 서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다시 세울 국민주권의 대리인을 선출하는 역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이며 내란종식 후 다시만날 세계를 꿈꾸는 주권자들의 희망과 함께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대한국민의 위임을 받아 내란종식과 헌정수호,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대리인으로, 국민의 일꾼으로 이재명을 호명한다"고 선언했다.
또 "이재명은 '대한민국의 권력이 국민에게 있다'는 주권재민의 실체를 증명한 주권자들의 명령-내란종식과 윤석열 파면-을 앞장서서 이행하고 있다"며 "이재명은 임기내 개헌을 통한 사회대개혁의 약속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건설하겠다는 국민주권시대를 약속하고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특히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기후위기, 관세를 앞세운 트럼프의 자국우선주의 등 다극화의 물결 외적위기와 경제위기 속의 불평등 심화, 수도권 팽창과 지역소멸의 위기, 저출생고령화 심화,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체계 구축, 세대갈등 등의 공동체 위기 등 복합위기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성남시, 경기도 등 행정에서의 뛰어난 집행력을 보여왔고, 더불어민주당과 야권, 시민사회 등과의 연대에서 성과를 보여온 이재명을 앞세워 이 난국을 함께 헤쳐나가자"며 "울산시민들에게 호소드린다. 내란으로 인한 혼란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을 통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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