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한동훈 향해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당권 공짜로 먹으려는 속내”
장예찬 “김문수 후보에 방해되는 메시지”
“대선 패배 유도.. 책임 돌리기 위한 노림수”

장 전 최고위원은 5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장관도, 비대위원장도 공짜로 하더니 대통령 지키겠다는 거짓말로 사기를 쳐서 당 대표도 공짜로 되고, 이제 대선 이후 당권도 공짜로 먹으려는 속내가 눈에 뻔히 보인다”며 한 전 대표를 저격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가) 지원 유세를 빙자한 팬클럽 동원 행사에서 김 후보에게 방해가 되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이유는 대선 패배를 유도하고 그 책임을 돌리기 위한 노림수”라며 “악질적인 남 탓 정치이자 계파 정치”라고 말했다.
친한계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자기보다 젊은 정치인이 주목받는 것을 못 견딘다”며 “이준석 후보에 대한 열등감과 마찬가지다. 장담하건데 친한계는 대선 패배를 유도한 다음 아무 잘못 없이 고생한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물러나게 만들 생각”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사퇴를 김 후보에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장 부재 시 원내대표가 차기 비대위원장 지명이나 전대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며 “결국 자기 사람 밀어서 당권 공짜로 먹고 싶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사기 경선이라며 경선 불복 메시지를 내고, 양자대결 경쟁력 최하였으면서 자기만 이재명을 이긴다는 망상에 빠진 사람은 두고두고 보수 정치의 해악이 될 것”이라고 날을 세우기도 했다.
대표적 친윤계 인사인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 후보에 공천됐다가 10년 전 SNS 게시글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다수 드러나 공천 취소됐다. 이후 장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수영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지난 5월 15일에는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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