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양동시장역 주변 '불법 노점 행위' 단속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2025. 5. 27. 13:51
서부경찰서 합동…"교통안전 확보"
서구가 최근 서부경찰서와 함께 양동시장역 주변에 대한 불법 노점 행위를 단속했다. 서구 제공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최근 서부경찰서와 함께 양동시장역 주변에 대한 불법 노점 행위를 단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주로 새벽 시간대 양동시장 주변 도로에 무단으로 노점과 이들 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해 보행자는 물론 운전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
특히 해당 구간은 물류 이동과 주민 통행이 빈번한 구간으로, 도로를 점유하는 불법행위는 교통사고 및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경찰과 공조를 통해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차량 단속과 불법 노점 사전 차단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왔다.
약 2달에 걸친 집중 단속 결과, 기존 2개 차로를 메우던 노점 행위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1일 평균 단속 건수는 3월 2.3건에서 5월 1.1건으로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앞으로도 현장관리 강화와 반복적인 단속 활동을 펼쳐 불법 노점이 상습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시장 상인들과도 꾸준한 소통과 계도 활동을 펼쳐 자율적 참여에 따른 질서유지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이강 구청장은 "단속이 일시적 효과에 그치지 않고 불법 노점이 근절될 때까지 이어갈 것이다"며 "상인들이 스스로 법을 지키고 공중 질서를 지키는 성숙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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