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조기 대선을 8일 앞둔 5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6.1%포인트(p)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번에도 1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에이스리서치가 한국지방신문협회 의뢰를 받아 지난 5월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가 46.5%, 김문수 후보는 40.4%,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0.3%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잘 모름’, ‘없음’은 2%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와 무관하게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4.7%가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38.5%, 4.5%였다.
‘현재 지지 후보를 앞으로 바꿀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 지지층은 8.5%, 김문수 후보 지지층은 8.0%의 비율로 ‘바꿀 수 있다’고 답했다. 이준석 후보 지지층 중에선 27.8%가 지지 후보 변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9~30일 치러지는 사전투표 참여 의향에 대해 응답자의 34.5%는 ‘사전투표 하겠다’고 밝혔고 63.3%는 6월 3일 본투표를 하겠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보수 성향 응답자 가운데 75.4%, 진보 성향 응답자들은 47.6%가 본투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ARS 조사(무선 가상번호 100%)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 응답률 9.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