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8.9% -김문수 30.8%, 큰 격차로 선두 유지

김지유 2025. 5. 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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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발표 여론조사... 보수단일화 상정했을 땐 오히려 표 이탈하기도

[김지유 기자]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전화면접 정기여론조사 결과. (출처: 여론조사 꽃,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 화순저널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꽃이 지난 26일 발표한 5월 4주차 전화면접 정기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큰 격차로 선두를 지켰다.

다자대결 결과 이재명 후보는 48.9%로 1위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0.8%로 2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18.1%p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9.6%로 3위를 기록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 역시 86.3%로 매우 높았다.

최근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보수 단일화의 경우,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둘 중 누구로 단일화가 되든 다자대결 시 기록한 지지율의 합보다 단일화했을 때의 지지율이 더 낮게 기록됐다.

보수 단일화가 이루어졌을 경우를 상정한 가상 양자대결 결과,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됐을 경우 이재명 후보가 52.6%, 김문수 후보가 35.5%를 기록했다.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를 상정한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1.2%, 이준석 후보가 25.7%로, 이재명 후보가 거의 2배 가까이 앞섰다.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전화면접 정기여론조사 결과. (출처: 여론조사 꽃,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 화순저널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9.2%로 선두를 지켰고 국민의힘은 31.1%로 2위에 그쳤다. 양당 모두 각각 전 주 대비 1.1%p, 0.9%p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18.1%p로 지난 주와 비슷했다. 그 밖에 조국혁신당이 2.2%, 개혁신당이 8.6% 등을 기록했다.

또한 대권 인식 조사 결과 '정권 교체'는 68.5%를 기록한 것에 반해 '정권 연장'은 27.4%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23일과 24일에 만 18세 이상 남녀 2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순저널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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