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디바이오센서, ‘연매출 절반 수준’ 법인세 환급에 12%대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연 매출 절반에 달하는 법인세 3380억원을 돌려받게 됐다는 소식에 12% 넘게 급등하고 있다.
이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법인세 경정청구로 3000억원 이상 환급받는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지난해 매출이 6946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법인세 환급금은 연 매출의 절반 수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연 매출 절반에 달하는 법인세 3380억원을 돌려받게 됐다는 소식에 12% 넘게 급등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 거래일 대비 12.03%(1310원)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3550원까지 치솟아 24.43%에 달하는 상승 폭을 보였다.
이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법인세 경정청구로 3000억원 이상 환급받는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일(26일) 장 마감 후 “2021∼2022사업년도 법인세 경정청구에 따라 총 3380억원의 법인세를 감액 경정받았다”고 공시했다.
공장 지방 이전에 따른 감면을 적용해 과다 신고 및 납부한 국세를 돌려받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지난해 매출이 6946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법인세 환급금은 연 매출의 절반 수준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징주] ‘깜깜이 기간’ 앞두고 들썩거리는 정치테마주
- [특징주] LS마린솔루션, 28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9%대 급락
- 올해 1분기 배당 5조 돌파 ‘사상 최대’…분기배당 기업도 ‘쑥’
- ‘셀 아메리카’ 서학개미, 그들이 향할 곳은 여기
- '코리아 밸류업 지수' 첫 구성종목 변경…밸류업 ETF에 모멘텀 될까
- 李대통령 변호인 또 중용에…국민의힘 "'명피아' 천국 만드나"
- 국민의힘 무력화 다음 순서는 개헌인가?
- 한동훈 "동명이인 한동훈을 가족 명의로 조작한 이호선, 책임 묻겠다"
- '대홍수' 글로벌 1위에도 국내서 혹평…비평과 비난 경계 흐려져 [D:영화 뷰]
- ‘포옛 떠나더니’ 전북, 엑소더스 우려 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