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 관광 활성화 맞손… 공연 콘텐츠로 관광객 유치

윤일선 2025. 5. 27. 10:0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관광공사와 김해문화관광재단, 펜타토닉은 26일 공연 콘텐츠를 활용한 광역 관광 활성화 MOU을 체결했다.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김해문화관광재단, 펜타토닉과 함께 공연 콘텐츠를 활용한 광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6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경남권 관광 교류 확대와 함께 공연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하고자 추진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공동 홍보, 정기 셔틀형 단체 투어(SIC 투어) 등 광역 관광상품 개발, 관광지 간 연계 강화 등 다각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의 하나로,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를 운영하는 펜타토닉과의 협력이 주목된다. 페인터즈는 2008년부터 누적 관람객 710만명을 기록한 대표적인 공연 콘텐츠로, 현재 서울 광화문과 서대문 전용관에서 공연 중이다. 지방에서는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상시 공연되고 있다. 관람객의 상당수가 외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구성돼 있어 관광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협약이 공연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모델을 부산과 김해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이어 김해가야테마파크 현장 답사도 진행돼, 공연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접목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과 김해가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광역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광역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