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화재, 대피보다 판단이 먼저입니다
김형규 2025. 5. 26. 18:20
[기고] 김형규/제주소방서 화북119센터
김형규/제주소방서 화북119센터

최근 공동주택에서의 화재 발생이 이어지면서 주거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의 예방과 대피 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까??
우선 전기 및 가스는 항상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은 피하고, 전열기구는 외출 전 반드시 플러그를 뽑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화재 발생 시에는 무작정 뛰어나가기 보다는 상황을 먼저 파악해서 대피를 해야 합니다. 문을 열기 전 손등으로 손잡이의 온도를 확인하고, 복도에 연기가 가득하다면 문틈을 젖은 수건으로 막은 후 낮은 자세로 대가히며 구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또한 대피할 경우 엘리베이터는 절대 이용하지 말고 반드기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발코니, 하양식 피난구 등 대피 수단은 사전에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 감지기 등 기본 소방시설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가족 모두가 위치 사용법을 알아두면 더욱 안전합니다.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발생 시에는 인명피해 방지에 초점을 맞춘 대응이 중요합니다.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는 자칫 막대한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공동주택의 주민 스스로 대피방법에 대해 충분한 숙지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김형규/제주소방서 화북119센터>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