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연일 이어지는 '이재명 지지 선언' 물결

6·3대선이 선거운동 막바지에 이르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물결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6일 민주당 광주선대위에 따르면 이날 한국반려동물산업발전협의회를 시작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지역 2030청년 100명 등 7개 단체가 이재명 지지를 선언했으며, 오는 27일 9개 단체, 28일에는 6개 단체의 지지 선언이 예정돼 있다.
이는 민주당 선대위가 투표율 90%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이며, 이같은 노력이 지역 직능단체의 공감을 얻어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반려동물산업발전협의회는 "반려동문 문화는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가치인 동시에 정신적 유대감을 키워주는 중요한 요소다"면서 "K-컬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복지와 산업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회도 민주당 광주시당과 정책 협약식을 가진 후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공인중개사협회와 민주당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 ▲과태료 제도 개선 ▲중개대상물로서 권리금 명문화 ▲대형 플랫폼 무분별 직거래 방지 등 4가지 사안을 긴밀히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이어진 지지 선언에서 공인중개사협회는 "공인중개사 권익을 보호하고, 우리의 당면 과제를 해결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이재명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내 20~30대 청년 100명도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해 "청년 미래 적금, 학자금 대출이자 면제 확대, 맞춤형 공공주택 및 공공기숙사 확대, 첨단산업·재생에너지·AI산업 등 일자리 창출, K-콘텐츠·K-컬쳐 확장 등을 기대한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청년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고 호응했다.
청년들은 "이 후보는 이념을 넘어 실용주의 정치인으로, 국민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는 후보다"며 "광주 청년들이 지역과 세계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함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기계설비협회, 한국전력 광주전남 노조지부장단, 재생에너지기업협의체, 후보 직속 글로벌 책임강국위원회 등도 공개적으로 지지를 천명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광주에서의 지지 선언은 79개 단체 2만6,696명에 이르렀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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