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5만원을...” 직장 동료 적정 축의금 질문에 “10만원”

정수민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selly0910@naver.com) 2025. 5.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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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직장인 844명 설문조사
직장인 62% “동료 축의금 10만원”
직장인들은 동료 결혼식에 낼 축의금 액수로 10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연합뉴스)
직장인이 생각하는 직장 동료 결혼식의 적정 축의금은 ‘10만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5월 26일 나왔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지난 5월 20~22일 직장인 844명을 대상으로 직장 동료 결혼식에 내야 할 적정한 축의금 액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만원이라는 답변이 61.8%로 가장 많았다. 하객 1명이 결혼식에 참석해 식사까지 하는 경우다.

이어 5만원 32.8%, 5만원 미만 3.2%, 15만원 1.4% 순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직장 동료 적정 축의금’ 설문조사 결과. (출처=인크루트 제공)
특히 친함 여부와 관계없이 ‘10만원’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사적으로 친한 직장 동료’에 59.7%가, ‘협업·일로 엮인 동료’에 60.1%가 축의금 10만원을 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사적으로 친한 작장 동료’의 경우 20만원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14.3%로 뒤를 이었고 15만원 12.7%, 5만원 9.4% 순이었다. ‘협업·일로 엮여 있는 동료’는 5만원 30%, 5만원 미만 3.8%, 15만원 3.3% 순으로 조사됐다.

2023년 동일한 조사에선 ‘같은 팀이지만 덜 친하고 협업할 때만 마주하는 직장 동료’의 적정 축의금으로 5만원(65.1%)이 가장 많이 선택된 바 있다. 올해 조사에선 가장 많은 응답이 10만원으로 나타나면서 이때보다 5만원 더 올랐다.

한편 결혼식 참석 범위에 대해서는 44.4%가 ‘같이 협업하거나 일로 엮여 있는 동료’까지 참석한다고 답했다. ‘청첩장을 받은 모든 직장 동료’까지 참석한다는 응답은 28.2%, ‘사적으로 친한 직장 동료’ 결혼식만 간다는 응답이 25.9%였다.

동료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1.4%)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결혼식까지 참석할 사이가 아니어서(33.3%), 개인 일정이 우선이어서(25%), 축의금의 경제적 부담이 커서(16.7%)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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