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커피원가·호텔경제론' 판다…김문수 실전형 경제팀 출범

문제원 2025. 5. 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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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으로 구성된 '실전형 경제팀'을 출범시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김 후보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전략 등 경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김문수 진짜경제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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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진짜경제팀' 출범
추경호·송언석·박수민·최은석 참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으로 구성된 '실전형 경제팀'을 출범시켰다. 경제 분야 공약을 구체적으로 다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각종 포퓰리즘 공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6일 경기 안성시 안성중앙시장 서인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김 후보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전략 등 경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김문수 진짜경제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문수 진짜경제팀'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 전 원내대표가 경제비전총괄위원장을 맡는다. 또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낸 송언석 의원이 경제대책위원장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를 지낸 박수민 의원이 경제대변인을 각각 수행한다.

또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역임한 최은석 의원이 실물경제단장을 맡았다. 추후 외부 경제전문가들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김문수 진짜경제팀'이 지난 18일 발표한 '규제·인프라·미래산업 판갈이 공약'을 구체화하면서 조기에 실현할 수 있는 실천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현금 살포성 포퓰리즘은 지양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경제구조 전반을 개혁하는 데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또 최근 불거진 호텔경제론, 커피 원가 120원, 거북섬 웨이브파크 유치 등 이재명 후보 경제 정책의 허구성 및 포퓰리즘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낼 방침"이라고 했다.

이어 "다음 정부는 대통령 선거가 끝나는 6월4일부터 즉시 국정을 시작해야 하는 만큼 즉각 가동할 수 있는 유능하고 검증된 '실전형 경제팀'이 필요하다는 것이 김 후보 의지"라고 덧붙였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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