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결혼 9일만에…'남편 삼혼, 200억대 사기' 의혹 터졌다, 뭔일

배우 임성언(41)이 결혼 9일 만에 14세 연상인 남편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디스패치는 "남편은, 아파트 시행 사기꾼"…임성언, 새신랑의 정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임씨의 남편 A씨(55)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디스패치는 "임성언의 남편 A씨는 부동산 사기를 벌인 사기전과 3범으로 현재 경기도 오산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관련해 167억원을 배임 및 횡령한 혐의로 피소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오산과 오송 일대에서 150억원을 유용하고 천안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미끼로 100억원을 투자받았다"며 최소 200억원 이상을 유용했다고 전했다.
또 A씨가 초혼이 아닌 세 번째 결혼이라면서 A씨가 결혼 전 채권자와의 통화에서 '성언이집이 잘 산다', '내가 공인과 결혼을 했는데 돈 실수를 하겠냐'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임성언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 JW메리어트호텔에서 사업가로 알려진 A씨와 결혼식을 했다. 유력 정치인들이 보낸 화환들이 눈길을 끌었다. 호화로운 결혼이지만 국내인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간 것에 대해 디스패치는 'A씨의 출국금지'로 인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스패치는 이씨는 벤츠 S클라스와 마이바흐 GLS를 타며, 임성언에게는 벤틀리 벤테이가를 사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임성언 소속사 아웃런브라더스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배우의 가정사이기 때문에 소속사가 내용을 다 알기는 어렵다. 남편이 어떤 분인지는 회사도 잘 모른다"고 했다.
임성언은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 같은 해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하얀거탑', '미라클', '청담동 스캔들', '봄밤',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소녀X소녀', '므이', '돌이킬 수 없는' 등에서 연기 활동을 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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