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이준석 지지층, 김문수 지지 어려워…애초 결합되기 어려운 표심”

정혜선 2025. 5. 26. 07:3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서 강주호 교총 회장과 면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간 단일화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생각하는 단일화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26일 천 위원장은 전날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출연해 “김문수 후보 지지층은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지 몰라도 이준석 후보 지지층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천 위원장은 “저희는 단일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준석 후보 표는 김문수 후보를 찍는 표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위헌적인 비상계엄, 탄핵에 반대해서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건 안 된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다만 동시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이준석 후보를 통해서 한국 정치를 제대로 세대교체하고 압도적 새로움으로 가야 한다고 하는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천 위원장은 “첫 번째 전제조건이 비상계엄한 정당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애초에 결합되기 굉장히 어려운 표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단일화 요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느냐'는 질문에 “공식적인 제안이냐 공식적인 루트로 오는 거냐는 조금 애매하다”며 “온갖 개인적인 친분을 이용해서 이 얘기, 저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