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국제교류위해 중국에 90명 파견
이영규 2025. 5. 26. 07:11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3~4월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서류와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90명의 청소년을 확정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중국 교류단으로 광둥성 33명, 중국 장쑤성 17명 등 50명과 항일 역사유적 탐방(하얼빈·다롄) 40명 등이다.
먼저 중국 교류단은 4박5일 일정으로 현지 수업 참관, 기업체 및 연구소 견학, 문화 교류 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황포군관학교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료 전시관 등에서 역사 체험 활동도 한다. 광둥성 교류는 5월26일부터 30일까지, 장쑤성 교류는 6월10일부터 14일까지다.

항일 역사유적지 탐방은 오는 8월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역사 전문가와 함께 하얼빈, 다롄 등지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지, 동북열사기념관, 뤼순 형무소를 방문한다.
항공료,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모든 비용은 경기도가 전액 지원한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에는 일본 아이치현 청소년이, 10월에는 중국 광둥성과 장쑤성 청소년이 경기도를 방문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겨울에 노출 심한 옷, 여며줬더니 신경질"…강북 모텔녀와 교제 주장男 등장 - 아시아경제
- 골프장에 생긴 싱크홀 밑에서 '우르르'…수백 개 와인병 발견 - 아시아경제
- "열받아서 합류"…삼전 7만원대 털었다가 21만원에 재탑승한 침착맨 어쩌나 - 아시아경제
- "얼굴에 철심 가득" "전치 8주"…이상민, 과거 폭행사건에 입 열었다 - 아시아경제
- "다들 월 400만원 받는데 나만 왜"… 연봉 협상 끝나자 절반이 '불만족' - 아시아경제
- "두바이, 부자 되려고 왔는데"…미사일 공격에 '아수라장' 인플루언서들 혼란 - 아시아경제
- "배 타는데만 2시간" "대기줄 길어 포기"…단종 열풍에 청령포 '발칵' - 아시아경제
- 삼전·하닉에 결혼자금 3억 몰빵 투자한 공무원…결말은? - 아시아경제
- 주방서 매일같이 쓰는 물건인데 "당장 버려야" 경고…그냥 썼다간 '폐·요로 감염' 위험
- "지퍼 내린 그 순간, 호날두 넘었다" 3억3000만원에 팔린 레이르담 올림픽 유니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