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뽀로로·짱구 인기 속 ‘하츄핑’ 신흥 강자로

2025. 5. 2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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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뽀로로’가 건재한 인지도를 자랑한 가운데 ‘하츄핑’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국내 캐릭터 브랜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짱구와 뽀로로는 여전히 건재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캐치! 티니핑’의 하츄핑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헬로키티·쿠로미·시나모롤 등 산리오 캐릭터와, 춘식이·라이언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인기도 여전했다.

이번 조사는 NBCI 제조업 설문 응답자 1만3020명 중 캐릭터 상기도(Recall) 상위 캐릭터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약 88%가 3050세대로, 실제 캐릭터 소비와 구매력이 높은 연령층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캐릭터 상기도 조사 결과, 뽀로로(13.3%)와 짱구(11.1%)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스누피(8.7%), 헬로키티(6.7%), 하츄핑(5.6%)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020년 첫선을 보인 하츄핑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빠르게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캐릭터 시장의 경쟁 구도와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하츄핑의 약진은 캐릭터 시장의 세대교체 가능성을 시사한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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