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특정 지역·기업에 몰빵 말고 공평한 기회 부여해야"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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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 집중 유세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 ⓒ 공동취재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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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 집중 유세 현장을 찾은 가운데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연호하고 있다. |
| ⓒ 공동취재사진 |
또 안양에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은 무상교육을 철회하고 복지 예산을 삭감한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오후 3시가 되자 이재명 후보가 단상에 올라 연설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번 6월 3일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느냐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느냐 그런 선거가 아니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이 다시 회복해서 성장하는 그래서 기회 부족 때문에 싸우지 않는 세상으로 되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지금처럼 절망적인 상황이 계속될지의 문제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여러분 투표는 총알보다 강합니다. 국민이 맡긴 총칼로 내란을 일으키고 그 내란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북한을 자극해서 군사적 대결을 유도하려 했던 외환유치죄를 저지른 그들에게 확실한 응징을 책임을 부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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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 집중 유세 현장을 찾은 가운데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연호하고 있다. |
| ⓒ 공동취재사진 |
"대한민국을 경영할 기회를 주시면 이 헌정 파괴 세력들의 책임을 확실하게 묻고, 회복을 넘어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민을 통합하고 국민이 행복한, 진정한 민주공화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확실하게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이 후보는 세 가지 약속을 했다. 첫째, 나라의 안보를 지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이 비상계엄의 근거를 만들려고 안보를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간 일을 말했다.
"보수 정권은 비상계엄의 근거를 만들려고 그랬던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비행 금지 구역에 코브라 헬기들이 편대를 지어 날게 하면서 북한 들으라고 개방된 무전으로 이상한 무전 교신했던 거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국민과 국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안보를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훼손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안보는 보수, 순 거짓말이었지. 안보는 싸워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보다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강력한 안보입니다."
두 번째로 이재명 후보는 우리 사회의 믿음과 신뢰 협력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죄를 지어도 힘 있는 자는 처벌받지 않고 주가 조작을 해서 수십억 이익을 받아 수십억 손해 본 개미들 그 눈물 위에 떵떵거리고 멀쩡하게 잘 살고 있어요. 질서를 지키고 규칙과 법을 지키는 것이 결코 손해가 아닌 합리적인 세상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 놓겠습니다.(중략) 규칙을 어겨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고 돈을 번다면 그 돈 이상의 제재를 가해서 손해 보는 구나 생각이 들게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떠나는 거 이제 그만하셔도 됩니다."
세 번째 이 후보가 당선되면 정부가 나서서 경제 문제를 조절해서 일자리를 늘리고 경기가 살아나도록 하며 공정하게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는 자원 배분을 공정하게 하고 질서와 평화 안보 유지를 제대로 이행해서 국가 공동체에 대한 신뢰가 생겨나게 해야 됩니다. 민생의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사는 문제 경제 아니겠습니까? (중략) 이 정부는 그 어디서 배운 이상한 경제학 논리를 갖고 균형 제정한다면서 세금이 안 들어오니까 지출을 못하겠다? 이렇게 해가지고 그냥 방치하고 있어요. 이상하게 세금 안 들어오면 지출을 못한다. 이러면서 부자들 세금은 대체 왜 깎아준 거예요? 계산을 해 보니까 그게 30조가 됐다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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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4일 오후 경기도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연설을 마치고 손을 들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이희훈 |
"정치인들이 편을 갈라 싸우더라도 국민들이 그에 따라서 편 갈라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또 그래서도 안 됩니다. 국민들은 이 나라의 주인이기 때문에, 대리인들이 편을 갈라 싸우면 그 대리인들이 무엇을 누구를 위해 왜 싸우는지를 지켜보고 정말 그중에 국민을 위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충족하는 정치인에겐 박수를 치고 사익을 목적으로 권력을 남용하면 엄중히 책임을 물으면 됩니다. 그러면 정치 집단들이 어떻게 하면 국민에게 더 충성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성과를 내서 국민에게 인정받을지를 경쟁하는 제대로 된 정치 제대로 된 나라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후보가 구상하는 미래의 모습을 말했다.
"지금과는 달리 불균형 성장 전략, 특정 지역, 특정 기업, 특정 인력에게 집중 '몰빵'하는 그런 불균형 성장 전략이 아니라 이제는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고 성장의 과실을 공평하게 나누는 그러한 공평한 고용 성장 정책을 통해서 이 격차를 조금씩 완화해 가야 합니다. 저는 그게 6월 3일을 기점으로 우리가 가야 할 진정한 성장 발전의 길, 민주주의의 길이라고 믿습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브런치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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