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모주 청약, 링크솔루션·GC지놈…5월 훈풍 계속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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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다섯째 주(5월 26~30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3D 프린터 제조 기업 링크솔루션과 임상유전체 분석기업 GC지놈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링크솔루션은 오는 27~28일 양일간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링크솔루션은 공모자금을 공장 건축, 기계장치 제조 등 시설 투자와 인원 충원 등에 활용할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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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29~30일 공모청약…11일 코스닥 입성
투자 매력도 깎는 오버행 이슈 극복해야
5월 들어 새내기주 수익률 고공행진…공모주 시장에 모처럼 훈풍

5월 다섯째 주(5월 26~30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3D 프린터 제조 기업 링크솔루션과 임상유전체 분석기업 GC지놈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링크솔루션은 오는 27~28일 양일간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총 공모 주식수는 90만주로,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2만300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공모가 희망밴드 기준 180억~207억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1335억원이다.
상장절차가 예상대로 진행되면 다음 달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링크솔루션은 장비부터 파운드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3D 프린팅 원스톱 솔루션 기업이다. 대표적인 제품군은 ▲고속 대량 생산이 가능한 SLA(광조형) 프린터 ▲고성능·고기능 부품 생산이 가능한 FDM(적층) 프린터 ▲금속 소형 정밀 부품 양산이 가능한MBJ(금속 바인더 분사) 프린터 등으로 분류된다.
링크솔루션은 대전공장이 준공되는 내년부터 3D프린팅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계획대로 공모자금을 공장 건축 등에 투입하면, 내후년부터 3D 프린팅 서비스 양산 체제가 안정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투자 매력도를 깎는 오버행(대규모 물량 출회) 이슈는 극복해야 할 과제다. 상장 첫날 유통가능 물량 36.34% 가운데 재무적투자자(FI) 지분이 20.93%에 달한다. 이는 공모주주(15.41%)보다 많은 수준이다. FI 보유 지분은 상장 1개월 후 유통 가능하다. 상장 3개월 뒤, 유통 가능 주식수가 전체 발행주식의 70.59%로 늘어난다는 점도 부담이다.
관련 우려에 대해 링크솔루션 측은 "계획해온 사업 등에 대해 투자자들과 약속한 가이던스를 지켜왔기 때문에 FI가 물량을 대거 출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링크솔루션은 공모자금을 공장 건축, 기계장치 제조 등 시설 투자와 인원 충원 등에 활용할 게획이다.

오는 29~30일에는 GC지놈이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총 공모 주식수는 400만주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9000~1만5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공모가 희망밴드 기준 360억~420억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2485억원이다.
상장절차가 예상대로 진행되면 다음 달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설립된 GC지놈은 액체생검 및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이다. 건강검진 검사, 산전·신생아 검사, 암 정밀진단 검사, 유전희귀질환 정밀진단 검사 등 300종 이상의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의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 'G-NIPT'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비침습 산전검사로, 산모의 혈액만으로 태아 검사가 가능하다. 핵심기술인 'G-PrEMIA'를 활용해 양성 예측도를 2배 높여 고정확도·저위험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GC지놈 측은 "국내 주요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산과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 유통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PO 우려 요소로는 오버행이 거론된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의 42.47%에 달한다. 상장 1개월 후 유통 가능 물량은 54.49%로 늘어난다.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면 주가가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
GC지놈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암종 확대 및 암 전주기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다변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 들어 새내기주의 수익률이 고공행진하면서 공모주 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5월 들어 코스피·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8개사(리츠·스팩 등 제외)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109.6%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4% 오르고, 코스닥지수는 0.2% 하락했다.
기업별 수익률은 나우로보틱스(299.3%)이 가장 높았고, 원일티엔아이(98.2%), 인투셀(95.3%), 오가노이드사이언스(95.0%) 등의 순이었다.
상장 첫날 종가를 보면 8개사 중 4개사가 '따블'(공모가의 2배)을 달성했다. 8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상장 첫날 수익률은 평균 93.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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