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의 세월 이겨낸' 어르신 50명, '제주4.3어버이상' 수상

원성심 기자 2025. 5. 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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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세월을 이겨낸 고령 유족과 후유장애인 등 어르신 50명이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24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5 제주4·3어버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 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 제주4‧3연구소,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등 관계 기관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고령 유족 45명, 후유장애인 5명 등 총 50명을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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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4.3어버이상' 시상식 개최

제주4.3의 세월을 이겨낸 고령 유족과 후유장애인 등 어르신 50명이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24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5 제주4·3어버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4‧3어버이상'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가운데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정했고, 2009년부터는 제주4·3평화재단이 그 뜻을 이어받아 시상을 주관하고 있다.

올해 시상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 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 제주4‧3연구소,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등 관계 기관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고령 유족 45명, 후유장애인 5명 등 총 50명을 상을 받았다.

85세 이상 고령자를 우선 선정하는 기준에 따라 추천됐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위로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김종민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발자취는 4·3의 아픈 기억을 평화와 상생의 길로 이끈 소중한 삶의 증언이며,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살아 있는 역사"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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