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드 쏟아진 빗속 혈전' 제주SK, 전북과 헛심공방 끝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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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SK FC가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빗속 혈투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는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38분, 경기가 잠시 중단된 상황에서 제주와 전북의 벤치의 항의가 이어졌고 고형진 주심은 김정수 제주 수석코치와 타노스 전북 코치에게 경고 한 장씩 꺼내보였다.
한편, 제주는 오는 27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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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SK FC가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빗속 혈투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는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이탈로, 김진호, 이창민, 유인수, 유리 조나탄, 남태희가 선발로 나섰다.
이날 경기장에는 비바람이 거세게 불며 많은 팬들이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쓰고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시작 전 선수단이 모두 입장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월드컵경기장의 조명이 꺼졌다. 이로 인해 경기 시작이 4분 가량 지연됐다.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것은 제주였다. 전반 1분 임창우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유리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8분 이창민의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에 맞으며 홈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전반 42분 남태희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제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진호를 빼고, 최병욱을 투입했다.
후반 초반, 전북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8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티아고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과는 거리가 있었다.
후반 25분 전진우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송민규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외면했다. 2분 뒤, 티아고의 슈팅은 김동준 키퍼가 발로 막아냈다.
주도권이 전북에게 넘어가자, 김학범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31분 임창우를 빼고 안태현을 투입했다.
후반 33분 전진우의 크로스가 흘러나오자, 이영재의 슈팅은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제주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34분 이창민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38분, 경기가 잠시 중단된 상황에서 제주와 전북의 벤치의 항의가 이어졌고 고형진 주심은 김정수 제주 수석코치와 타노스 전북 코치에게 경고 한 장씩 꺼내보였다. 이날 양팀 코치진 포함 경고가 무려 11장 쏟아졌다.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지만 양팀 모두 골문을 열어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로써 제주는 6경기 째 승리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한편, 제주는 오는 27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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