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곡성군·곡성소방서 등과 공조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오후 곡성비축기지에서 곡성군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곡성군, 곡성 소방서, 곡성 경찰서 등 10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진화헬기, 소방차 등 재난관리자원 20여종이 동원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이후 매년 실시돼왔다. 석유공사는 최근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결과, 2년 연속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석유공사는 이번 대규모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공사의 비상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재난 발생시 피해 확산과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 및 유기적 대응체계도 확인했다.
이번 훈련은 낙뢰를 직격으로 맞은 탱크 상부에 위험물 화재가 발생하고 탱크 전면으로 번진 화재가 복사열로 인해 산불로 번지며 이에 따른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석유공사는 이번 훈련을 ▲재난발생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의 네 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석유공사는 재난발생 단계에서 즉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비상대응 단계에서는 소방서, 경찰서와의 합동 대응을 실시하는 등 실전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훈련에 임했다.
특히 화재발생탱크의 잔여 유류를 신속히 소산해 피해규모를 최소화하고 빠른 상황 판단으로 인근 주민의 대피를 도모하는 등 초기재난대응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곡성소방서와 공조해 긴급구조 및 다수 사상자에 대한 구급대응훈련도 차질없이 실시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석유비축기지의 초기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석유공사는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를 지키는 선봉장으로서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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