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미국 금융시장 불안 심리 못 이기고 보합권서 등락
코스닥 0.24% 내린 715.98에 거래 마쳐
외인·기관 이틀째 순매도…2차전지주 약세, 원전주는 강세
"주도 업종 부재 속 개별 이슈 따른 테마 장세"

코스피가 23일 2590대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지난 밤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코스피는 장 초반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미국 금융시장 불안 심리가 완전히 진정되지 못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06%) 내린 2592.09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9.90포인트(0.38%) 오른 2603.57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344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5억원, 1044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91%)·삼성바이오로직스(-5.93%)·LG에너지솔루션(-2.37%)·한화에어로스페이스(-0.36%)·현대차(-1.37%)·삼성전자우(-1.32%)·기아(-2.35%)·HD현대중공업(-1.27%) 등은 내렸고, SK하이닉스(1.57%)·KB금융(2.38%) 등은 올랐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9포인트(0.24%) 내린 715.9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83포인트(0.39%) 오른 720.50으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28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7억원, 23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0.15%)·에코프로비엠(-4.57%)·에코프로(-4.84%)·레인보우로보틱스(-0.56%)·리가켐바이오(-0.18%) 등은 내렸고, 펩트론(5.01%)·파마리서치(2.16%)·휴젤(0.98%)·클래시스(1.37%) 등은 올랐다. HLB는 보합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5.7원 내린 1375.6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민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도 업종 부재 속 개별 이슈에 따른 테마 장세가 시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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