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노무현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
박봉민 2025. 5. 23. 15:54
"노무현이 걸어온 길은 이 땅에 말뚝처럼 박혀있던 권위주의에 대한 도전"
[박봉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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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 |
| ⓒ 이재준 페이스북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추모와 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23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님이 꿈꾸셨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어느덧 찾아온 열여섯 번째 오월. 열여섯 해의 바람이 지나갔건만, 당신의 뜻은 꺼지지 않고 오히려 활활 타올라 태산 같은 횃불이 되었다"며 "강자에겐 허리를 곧추세우시고 아이들에겐 한없이 무릎을 굽히던 어른, 노무현. 당신이 걸어오신 길은 이 땅에 말뚝처럼 박혀있던 권위주의에 대한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마지막 가신 길은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가슴 아픈 깨우침이었다. 대통령님께서 꿈꾸시던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역사의 큰 강줄기를 바르게 흐르게 하기 위해, 깨어있는 시민들은 지금도 분투하고 있다"며 "그 노력이 모여, 비록 더디지만 분명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 질 무렵, 당신의 마지막 모습이 남은 연화장에 인사드리러 가려 한다"며 "뵙고 나면 이 먹먹함이 좀 풀릴까. 참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로컬라이프'(www.locallife.news) 와 '세무뉴스'(www.tax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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