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해제 기대감…한투운용, ‘ACE KPOP포커스’ 개인 순매수 200억 돌파
6개월 수익률 37.73%…주식형 ETF 평균 대비 ‘우수’
실적 기대에 관세 무풍지대까지…업종 분위기 긍정적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POP포커스’에 올 들어 200억원에 달하는 개인 순매수액이 유입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22일) 기준 ‘ACE KPOP포커스’는 연초 이후 202억원의 개인 순매수 자금을 모았다.
개인 순매수 증가함에 따라 순자산액도 오름세를 보였다. ‘ACE KPOP포커스’는 지난 2월 초 순자산액 5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1215억원의 순자산액을 기록했다.
수익률도 우수하다. ‘ACE KPOP포커스’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37.73%로, 동일 기간 주식형 ETF 653종목의 평균 수익률(2.26%)을 크게 상회한다. 최근 1년 수익률도 51.83%로 준수하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중국 ‘한한령(한류제한령) 해제’ 시그널과 함께 실적 기대감이 더해진 덕분이다. 또한 KPOP 산업은 미국발 관세 리스크의 ‘무풍지대’라고 불리며 시장 관심을 받고 있다.
‘ACE KPOP포커스’는 KPOP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시장 지배력을 지닌 국내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로는 ‘iSelect K-POP포커스 지수’를 추종하며, 국내 엔터 산업을 이끄는 상위 4사에 95% 수준으로 집중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에스엠(27.78%) ▲하이브(25.04%) ▲JYP Ent.(22.35%) ▲와이지엔터테인먼트(20.29%)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디어유(0.93%)·KT지니뮤직(0.69%)등에 투자한다.
남경문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담당은 “KPOP 수요가 글로벌하게 확대되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까지 대형 지식재산권(IP)의 컴백·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상장된 ETF 중 KPOP 산업과 관련된 기업에만 투자하는 유일한 상품인 ‘ACE KPOP포커스’는 KPOP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께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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