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섭 충남도의원 “태안 채석포항 이안방파제 시급”

홍석원 2025. 5. 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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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 국민의힘)은 최근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을 방문하고 이안방파제 조속 설치를 촉구했다.

23일 정 의원에 따르면 태안지역은 과거 태풍 '곤파스'(2010), '링링'(2019), '힌남노'(2022) 등 강력한 태풍으로 선박이 전복되거나 유실되는 피해가 반복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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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태풍으로 선박 전복 등 어민 생계 위협”
정광섭 충남도의원이 충남도와 태안군, 어촌계 관계자들과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을 방문하고 태풍 피해를 막기위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 국민의힘)은 최근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을 방문하고 이안방파제 조속 설치를 촉구했다. 

23일 정 의원에 따르면 태안지역은 과거 태풍 ‘곤파스’(2010), ‘링링’(2019), ‘힌남노’(2022) 등 강력한 태풍으로 선박이 전복되거나 유실되는 피해가 반복되어 왔다. 이에 따라 채석포항과 같은 취약 어항에 대한 구조적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 이날 충남도 해양수산국 전상욱 국장‧이창희 어항개발팀장, 태안군 해양산업과 이지도 과장, 채석포어촌계 박만승 어촌계장 등과 함께 채석포항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민원과 고충을 청취했다.  

채석포항은 지역 어업의 중심지로, 다양한 어선이 정박하고 수산물 처리와 유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태안 지역의 대표 어항이다.  

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에 정박 어선 간 충돌이 발생하거나 선박이 전복되는 등 시설물 파손과 어민 피해가 심각하다. 

“태풍만 불면 어민들은 밤잠을 설치며 배를 지키러 나와야 한다”는 한 어촌계원의 호소에 정 의원은 “이안방파제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어민들의 생존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보호 장치”라며,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조속한 설계 및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태풍의 강도와 발생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사후복구보다 예방이 우선인 만큼,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충남도 차원에서 채석포항 이안방파제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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