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전투기·위성에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적용"

배창학 2025. 5. 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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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항공기 기반의 유·무인복합체계가 서버 통신없이 독자 운용될 수 있도록 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연구개발한다.

KAI는 자사의 방산용 AI 반도체로 AI 파일럿 기반의 유·무인복합체계를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방산용 AI 반도체로 온디바이스 형태의 자율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파일럿 기술을 유·무인복합체계를 위한 적응형 항공 플랫폼, 통신 위성 등에 접목해 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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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현대차·두산로보틱스 등 공동 연구개발
AI 파일럿 기반 유·무인복합체계 기술 발전

[한국경제TV 배창학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항공기 기반의 유·무인복합체계가 서버 통신없이 독자 운용될 수 있도록 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연구개발한다.

KAI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기관과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로보틱스, 대동 등 기업과 함께 K방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연구개발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제품에 탑재되는 AI 반도체는 클라우드, 서버 연결없이 자체적으로 AI 추론 연산을 할 수 있는 반도체다.

KAI가 만드는 AI 반도체는 실시간 연산,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 낮은 네트워크 의존성, 저전력 등이 요구되는 방산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KAI는 자사의 방산용 AI 반도체로 AI 파일럿 기반의 유·무인복합체계를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방산용 AI 반도체로 온디바이스 형태의 자율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파일럿 기술을 유·무인복합체계를 위한 적응형 항공 플랫폼, 통신 위성 등에 접목해 쓸 방침이다. 특히 자사의 항공기와도 AI 기술을 연동해 유·무인복합체계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KAI 관계자는 "유·무인복합성이 더해진 T-50, FA-50의 강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전투기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창학기자 baechangha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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