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민간 우주 발사체 개발 위한 '고흥종합시험장' 준공
[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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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스페이스 고흥종합시험장 단 인증 수직 시험대 |
| ⓒ 이노스페이스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이사 김수종, www.innospc.com)는 23일 "전남 고흥군 포두면 우주로에 위치한 '고흥종합시험장'의 준공식을 22일 오후에 개최했다"면서 "고흥종합시험장은 한빛 발사체 개발의 전 주기에 걸친 시험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 종합 시험시설"이라고 밝혔다.
전남 고흥군 포두면 일원의 3만3348㎡, 약 1만 평 부지에 조성된 이노스페이스 고흥종합시험장은 2024년 11월 4일 착공했으며, 올해 4월 30일 준공을 완료했다. 총 253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자체 우주발사체 개발을 위한 자체 통합 시험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25톤급 하이브리드 엔진 연소 시험 설비 ▲3톤급 메탄(액체) 엔진 연소 시험 설비 ▲발사대 기능 시험시설 ▲ 발사체 단 조립 및 단 인증 설비 등 더욱 확장된 규모의 설비와 고도화된 시험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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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가 22일 전남 고흥군에서 개최된 '고흥종합시험장'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
| ⓒ 이노스페이스 |
이어 김 대표는 "이번 성과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시공사 관계자분들, 밤낮없이 노력해준 당사 임직원들,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정부 및 유관 기관, 협력업체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전남도 및 고흥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흥군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노스페이스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민간 우주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해온 기업으로, 기술 자립을 넘어 상업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글로벌 민간 우주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라남도는 이노스페이스가 'K-우주 챔피언'으로 도약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공영군수도 축사에서 "고흥은 국내 유일의 국가 우주센터를 보유한 지역으로, 이번 시험장 준공은 민간 우주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도약의 신호탄"이라면서 "이노스페이스의 발사 성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주항공청 및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흥군을 대한민국 대표 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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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스페이스 고흥종합시험장 전경 |
| ⓒ 이노스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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