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귀연 삼겹살 합성사진’ 올린 국힘 박수영 고발…“허위사실 공표”
정혜선 2025. 5. 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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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접대 의혹과 관련한 '합성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최근 지 부장판사에 대해 유흥주점 접대 의혹을 제기하면서 그 근거로 지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며 "그러나 박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지 부장판사가 해당 장소에서 지인들과 삼겹살을 먹는 사진을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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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접대 의혹과 관련한 ‘합성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23일 민주당 중앙선거관리대책위원회 공명선거법률단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박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및 부정선거운동죄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최근 지 부장판사에 대해 유흥주점 접대 의혹을 제기하면서 그 근거로 지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며 “그러나 박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지 부장판사가 해당 장소에서 지인들과 삼겹살을 먹는 사진을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지 부장판사가 삼겹살을 먹고 있는 사진은 인공지능에 의해 만들어진 사진”이라며 “실제로 원작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사진을 챗GPT로 생성한 과정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 판사가 주점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지인들과 삼겹살을 먹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삭제했다.
또한 민주당은 “박 의원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삼겹살 사진’이 원본이고,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은 원본 사진을 잘라낸 것이라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거기에 더해 박 의원은 ‘골프 사진을 조작이라고 했던 이재명 후보’라고 비난조로 언급하며 이 후보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 판사가 직무 관련자로부터 유흥주점에서 접대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지 판사가 지인들과 함께 주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근거로 제시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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