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이재명 8대 환경 공약 '4대강 재자연화'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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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선 캠프는 지난 21일 8대 환경 공약을 발표하면서 '4대강 재자연화 및 수질 개선' 제1 공약으로 내세웠다.
앞서 이재명 캠프 '잘사니즘 환경생태위원회'가 발표한 8대 환경공약에는 제1 공약으로 4대강 재자연화를 내세웠고, 한반도 생물다양성 복원, 에너지 고속도로 경제도약, 2040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탈플라스틱 국가 로드맵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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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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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캠프 ‘잘사니즘 환경생태위원회’가 발표한 8대 환경공약 |
| ⓒ 이재명캠프 |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과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와 권영국 후보의 4대강 재자연화 공약을 환영한다"면서 "사회적 재난이 돼버린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실행해야 할 공약"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캠프 '잘사니즘 환경생태위원회'가 발표한 8대 환경공약에는 제1 공약으로 4대강 재자연화를 내세웠고, 한반도 생물다양성 복원, 에너지 고속도로 경제도약, 2040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탈플라스틱 국가 로드맵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았다.
민주노동당 권영국는 환경단체들의 정책 질의에 대해 "세종보의 재가동 중단, 영산강의 보 처리방안 취소, 낙동강 취수구 개선과 수문 개방, 금강 영산강의 보 처리방안의 원상회복, 14개 신규댐 건설의 전면중단, 강의 자연성 회복에 대해서 모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단체들은 "4대강 재자연화는 우리 국민 안전과 환경재난 방지를 위한 공약"이라면서 "돌이켜보면 이명박 정부 4대강사업부터 시작된 '우리 강 잔혹사'는 박근혜 정부 때 심화했고, 문재인 정부 때 개선 기미를 보이다 말았다"고 적었다.
이어 환경단체들은 "윤석열 정부 땐 도로 이명박 시대가 되면서 더욱 악화했다"면서 "우리 강 잔혹사가 해소되지 않은 결과로 우리는 매년 극심한 녹조 창궐을 겪고 있고 전 세계에서 기후위기 가속화에 따른 녹조 문제의 심각성을 우려하고 있다, 수질 및 생태계 악영향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계속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환경단체들은 그럼에도 ""윤석열 정권은 '4대강사업으로 수질과 생태계가 개선됐다'고 했다. '녹조는 자연현상'이며, 녹조 독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도 했다"면서 "이렇게 주창한 이들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있고,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물 정책을 심의하고, 녹조 전문가라며 수억 원 규모 정부 발주 연구 용역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단체들은 "4대강 재자연화는 닫혀 있는 보 수문 개방과 자연성 회복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상실한 이성과 상식의 회복 공약이어야 한다"면서 "당선되면 바로 '(가칭) 우리 강 자연성 회복 위원회'를 구성해서, 공약을 제대로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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